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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의 신고로 소방관과 경찰들이 출동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차 한 대와 오토바이 한 대가 빠져 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하네요.
3월 24일 화요일 강동구 현장CCTV 사진을 보면 4개 차로에 걸쳐 꺼짐이 발생한 거대한 땅 꺼짐 사고로 보입니다.
작년 2024년 8월에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이와 비슷한 싱크홀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사고의 분석 결과는 하수박스 연결부 불량이었습니다.
대부분 도심 속 싱크홀 현상은 지하수의 흐름이 바뀌어 유실이 생기거나, 공사 중 상. 하수도관 손상에 따른 누수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이외에 전문가들은 잦은 폭우 등의 기후 변화등도 원인으로 꼽는다고 하네요.
물의 공동 (빠른속도로 액체가 운동하면서 압력이 증기압 이하로 낮아져 액체 내에 증기 기포가 발생하는 현상) 이 생기면서 싱크홀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외의 뚜렷하게 발견된 다른 원인은 아직까지 없다고 하네요.
싱크홀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 위에 전조증상을 발견한다면 미리 신고해야겠습니다.
싱크홀이 발생시 신고는 지역의 도로관리 사업소나 관할구청등으로 가능하고
아무래도 이런 위급한 상황에는 119나 112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빠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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