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팀은 LG 삼성 KT NC SSG
LG 삼성 SSG 은 개막 주말 2연승을 했네요.
오늘은 패배한 팀 얘기를 해볼까요?
기아는 양현종선수가 선발이었음에도 김도영선수의 빈자리를 영향을 끼친걸까요?
김도영은 지난 개막식 경기에서 3회말에 안타를 치고 1루 베이스를 밟고 귀루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느끼고 재활을 위해 라인업에서 이탈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음달 말에는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듯 하네요. KIA는 김도영 외에도 배테랑들이 대거 포진된 라인업인데 아쉬움이 남는 경기 결과네요.
한화는 연장 11회까지 갔지만 KT 배정대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패배를 당했습니다.개막전에 이어 연 이틀 홈런을 날린 노시환선수의 활약에도 승리를 가져가진 못했네요.
KBO리그는 올 시즌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12회까지 치르던 연장전을 11회로 줄였습니다.
어떤 경기결과를 불러올지 개막 2일차 부터 흥미진진하네요.
2025시즌 개막 2연전이 KBO리그 프로야구 역대 최초 개막 2연전 매진이라고 합니다.
역대 최다 21만명 관중 기록이라는데요, 전국 5개 구장에서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합니다.
잠실구장(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에 2만3천750명이 입장한 것을 필두로 인천 SSG랜더스필드(SSG 랜더스-두산 베어스) 2만3천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 2만4천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2만500명, 수원 케이티위즈파크(kt wiz-한화 이글스)에 1만8천700명이 입장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문화생활이라곤 영화관밖에 몰랐는데 영화티겟값도 만만치 않다보니 요즘같이 야외활동하기 좋은 시기에는 야구장 나들이가 더 힐링되고 가족,친구,연인들 끼리 더 활기찬 시간이 여가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